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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PD수첩’ 김기덕·조재현, 나쁜남자 콤비꼴…아빠 망신·남자 망신”
입력 2018-08-08 11:03  | 수정 2018-08-08 11:15
신동욱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MBN스타 대중문화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PD수첩에서 공개한 감독 김기덕,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추가폭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PD수첩 김기덕-조재현, 성폭력 의혹 폭로”에 관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쁜 남자 콤비 꼴이고 그 감독에 그 배우 꼴이다. 양심 없는 두 남자 꼴이고 생긴 대로 가는 꼴이다. 소문이 그냥 나는 게 아닌 꼴이고 연기 나는 아궁이 꼴이다. 아빠 망신 꼴이고 남자 망신 꼴이다. 성악설 홍보대사 꼴이고 감옥놀이 즐기는 꼴이다”라며 김기덕과 조재현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지난 3월 김기덕과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다뤘던 거장의 민낯‘ 후속편인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인 피해자의 추가폭로가 이어졌고, 끔찍한 증언에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조재현 측은 여전히 성폭력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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