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는 중국 창스여유그룹의 계열 여행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K-STAR VR' 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창스여유그룹은 중국인 관광객 전문 여행사로 한국에서 중국 인바운드 업체 중 손꼽히는 업체다. 이번 제휴는 창스여유그룹 계열사에서 한류를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패키지, 자유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되면서 추진됐다. KBS와 공동사업으로 'K-STAR VR'을 운영하고 있는 텔루스와 제휴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양사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결과물이다. 양사는 국내 중국인 방문객 증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텔루스 관계자는 "이번에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중 손꼽히는 창스여유그룹과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며 "점차 외국인 방문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외국어 가능한 스탭을 지속적으로 채용, 외국인 손님 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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