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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창업 2~3년차 사회적경제기업에 3억원 지원 공모
입력 2018-08-08 09:40 
7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엑셀러레이팅이 필요한 창업 2~3년차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3억원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함께일하는재단과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경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총 3억원의 활성화 자금 및 판로와 유통 등을 지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컨설팅과 사업 전반 진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 2~3년차 사회적경제기업며 1차 서류전형에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선발한 기업에 대한 현지실사, 사업 설명회 등 총 3단계를 걸쳐 새마을금고 상생협력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종합평가한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각 50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사업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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