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 상반기 명품 매출 17%↑
입력 2018-08-08 09:01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명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해외 패션 브랜드 매출은 17.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이 4.6% 늘어난 것과 비교해 눈에 띄는 신장률입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열어 하반기 소비심리 공략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0여 개 브랜드, 총 400억 원 물량을 선보이며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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