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룡건설, 대구 대명동 민간임대주택 이달 중 공급
입력 2018-08-07 14:56 
앞산 리슈빌 & 리마크 조감도 [자료 =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이달 중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37-4번지 일대에 '앞산 리슈빌 & 리마크'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959-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409세대 규모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 49~84㎡, 110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시 남구는 미분양 0인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심한 지역이었다.
남구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두류공원과 대덕산, 앞산, 앞산 빨래터공원 등이 인근이며 단지 바로 앞에 남구의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있다. 이 외에도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과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남명초, 남도초 등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전문 보육강사를 갖춘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8년간 장기거주 할 수 있고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임대물량이라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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