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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영화제’ 이광기 “3개월 간 권한대행, 대중적 접근 위해 노력”
입력 2018-08-07 11:54 
배우 이광기.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광기가 DMZ국제다큐영화제 이사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명 조직위원장, 홍형숙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이광기는 3개월 넘게 권한대행을 맡아서 10회 DMZ국제영화제 준비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들어주는 역할이었다. 우리 포스터의 내용과 같이,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는 것처럼 어떻게 하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갈지 고민했다. 조금 더 대중적인 영화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10회가 앞으로 다가올 다큐 영화제에 행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권한대행에서 물러나 DMZ국제영화제 이사로서 비상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13일부터 9월20일까지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벨라시타(고양),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 등에서 진행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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