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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배종옥·노희경, 법륜스님과 중국 여행…”돈독한 우정”
입력 2018-08-07 10:27 
조인성. 사진|웨이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조인성, 배종옥과 노희경 작가가 중국 동반 여행 중인 모습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과 웨이보 등에는 중국 여행 중인 조인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조인성은 수염이 텁수룩한 모습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 다른 사람들과 같이 조끼를 입고 가슴에 조인성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누리꾼들이 조인성 패키지 여행 간 거냐”, 조인성 혼자 여행 간 거?” 등 궁금해 한 가운데, 조인성은 배종옥, 노희경 작가와 동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인성, 배종옥, 노희경 작가를 함께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 왔다. 세 사람은 중국 구이린(계림, 桂林)을 여행 중이며, 이 여행은 법륜스님이 속한 정토회의 동북아역사대장정 코스다. 이 코스는 고구려, 발해, 항일 유적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옥과 조인성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종영한지 5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9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안시성'에서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등과 호흡을 맞췄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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