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폭염 속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대책 논의
입력 2018-08-07 09:55 
요금폭탄? 전월대비 확 늘어난 7월 전기 사용량 [출처 = 연합뉴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 누진제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인하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발언하는 홍영표 원내대표 [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7∼8월 한시적인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할인 확대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7월분 고지서부터 시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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