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전략경제대화, 고유가시대 에너지협력 증대 모색
입력 2008-06-18 02:35  | 수정 2008-06-18 13:18
제4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인 미·중 양국의 에너지 부문 협력문제가 최대 이슈로 등장했습니다.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유를 순수입하는 미국과 중국은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슷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은 에너지 문제에 대한 협력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폴슨 장관은 또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국제에너지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면서 대체 에너지 자원의 이용과 활용을 늘리는데 강력한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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