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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접수
입력 2018-08-06 16:39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2018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임신에서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모든 의료비가 지원된다. 기초수급대상자와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그 외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분만예정일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인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중 2018년 전국 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면 가능하다. 의료비 신청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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