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현재 시공 중인 국유 및 공유위탁개발 11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 약 1150명 대상으로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캠코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정부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혹서기 건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사업장 행동 요령 및 야외 활동 안전 수칙 등을 각 사업장에 전파했다.
지난 3일에는 부산 통합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캠코는 현장에서 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으로부터 근로 여건,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듣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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