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편의성 강화한 '2019년형 스토닉' 출시

기아자동차가 고객 선호 안전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습니다.


오늘(6일) 기아차는 주행성능과 경제성이 높은 차량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 디젤 모델을 출시한 후 그해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고 이번에 1.0 터보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습니다.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ℓ의 복합연비로 경제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무더운 여름 운전자 및 동승자가 시원하게 운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에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고 HD DMB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고객 선호 높은 편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1.0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의 가격을 ▲1.0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트림 1914만원, 프레스티지 2135만원 ▲1.4 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625만원, 트렌디 트림 1801만원, 프레스티지 2022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트림 2037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