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이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센은 지난 5월 콜 옵션 행사로 보유하고 있던 제 10회차 전환사채 30억원을 소각해 주당 전환가액 1380원 기준으로 217만3913주 전량을 소각하게 된다.
코센 관계자는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환사채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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