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덕화 딸` 이지현, `대전블루스`로 첫 스크린 도전
입력 2018-08-06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지현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6일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영화 '대전블루스'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대전블루스'는 김용을 작가의 소설 '손님'을 원작으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인간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는다. 이지현은 극 중 조소영 박사 역을 맡아 죽음을 앞둔 환자와 소통을 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지현이 영화 '대전블루스'에 대해 큰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이지현의 연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블루스'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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