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김보성과 의외의 친분? 종교-봉사 인연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및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로 데뷔했다.

이후 김사랑은 드라마와 영화, 방송에 꾸준히 나왔으나 연예계 인맥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방송인과 김사랑이 유일하게 친분이 있다고 여겨지는 경우는 배우 겸 종합격투기 선수 김보성이다.

김보성이 불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는 과정에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사랑의 전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졌다.

종교를 바꿀 것을 권할 정도면 적어도 해당 시점에서 김사랑과 김보성이 친밀한 사이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후에도 김사랑은 김보성이 꾸준히 전개하는 소아암 환자돕기 활동을 사회관계망(SNS)으로 홍보해주는 등 종교·봉사라는 측면에서 정서적인 교감을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사랑의 전도로 개종한 김보성은 2016년 MBC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시즌2에 출연하여 자필로 작성한 신상명세서에도 종교를 ‘기독교로 표기하여 여전히 믿음을 이어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