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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노에 "`프듀48` 탈락, 아쉽지만 행복했다"
입력 2018-08-06 09:18  | 수정 2018-08-06 09:52
야마다 노에. 사진| 쇼룸 라이브 방송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NGT48 멤버이자 '프로듀서 48'의 연습생 야마다 노에(20)가 탈락 소감을 공개했다.
야마다 노에는 지난 5일 아이돌, 배우 등 연예인의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는 쇼룸(SHOWROOM)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야마다 노에는 "'프로듀스48'은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정말로 진심을 다해 열심히했다. 처음으로 랩에 도전해서 이틀 정도 안 자면서 공연을 위해 연습을 했지만 능숙하지 못했고 비판적인 코멘트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이것은 제 실력 부족이었다. 잘 해내지 못 한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저를 전력으로 좋아해 주시는 게 눈에 보일 만큼이어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야마다 노에는 또 "친구가 생긴 것도 기쁘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랑 같이 '프듀48'을 보면서 응원하고 싶다. 규리랑 연락하고 있다. 그런데 규리는 제 연락에 답장 잘 안 해준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야마다 노에는 한국 팬들이 응원하는 댓글을 보내자 "감사합니다" "사랑해" 등 한국어로 말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야마다 노에는 '프로듀스 48' 1주차 45위로 시작, 2주차 9위, 3주차 11위, 4주차 14위로 꾸준히 상위 등수에 랭크됐으나 지난 3일 공개된 7주차 투표에서 27만992표를 획득해 41위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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