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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고독하지만 뜨거운…팬미팅 티켓 오픈 10초만에 매진
입력 2018-08-06 08:28 
유병재 팬미팅 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데뷔 첫 팬미팅이 1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예능판을 넘나드는 인기의 유병재는 오는 25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묵언'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 단 10초 만에 전석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800석이라는 적지 않은 규모에도 오직 '채팅'으로 대화하는 독특한 방식과, 유병재식 유머를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로 팬들 사이에 일찌감치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병재의 인기는 예능에서의 활약이 한 몫하고 있다.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tvN '대탈출', JTBC ‘뭉쳐야 뜬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예능마다 특유의 재치와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이며 ‘예능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는 그의 SNS와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유튜브 라이브 시리즈 콘텐츠 역시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유병재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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