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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무기력한 패배에 무거운 어깨 [MK포토]
입력 2018-08-05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SK 와이번스는 선발 박종훈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2-3으로 승리했다.

패배한 LG 임찬규가 아쉬워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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