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 아파트 18층서 화재…"에어컨에서 불꽃 튀며 불났다"
입력 2018-08-05 16:27  | 수정 2018-08-12 17:05
오늘(5일) 낮 12시 46분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연기에 놀란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집주인은 소방관들에게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과열이나 전기적 요인 등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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