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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어휴~ 겨우 잡았어` [MK포토]
입력 2018-08-04 19:1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말 2사 만루에서 SK 3루수 나주환이 LG 양석환의 내야 뜬공을 잡아내 이닝을 끝내고 있다.
리그 4위로 3연패에 빠진 LG는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2위 SK는 LG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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