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충무로 퀸' 배우 나문희가 휴먼 추격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에 타이틀롤을 맡는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나문희는 최근 정세교 감독의 신작 '오! 문희'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아이 캔 스피크'(17, 김현석 감독) 이후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그의 또 한 번의 도전인 것.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 당선작인 '오! 문희'는 진상 아들과 치매 모친의 손발 안 맞는 뺑소니 추격극을 그린 작품이다. 나문희는 극 중 치매에 걸린 70세 노인 오문희를 연기한다.
손녀 보미의 뺑소니범을 유일하게 목격한 치매 할머니가 사고뭉치 아들 도원과 손잡고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오! 문희'는 '최종병기 활' '애자' 조연출 출신인 정세교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고 오는 9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로 퀸' 배우 나문희가 휴먼 추격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에 타이틀롤을 맡는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나문희는 최근 정세교 감독의 신작 '오! 문희'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아이 캔 스피크'(17, 김현석 감독) 이후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그의 또 한 번의 도전인 것.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 당선작인 '오! 문희'는 진상 아들과 치매 모친의 손발 안 맞는 뺑소니 추격극을 그린 작품이다. 나문희는 극 중 치매에 걸린 70세 노인 오문희를 연기한다.
손녀 보미의 뺑소니범을 유일하게 목격한 치매 할머니가 사고뭉치 아들 도원과 손잡고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오! 문희'는 '최종병기 활' '애자' 조연출 출신인 정세교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고 오는 9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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