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마이웨이 김범룡이 절친한 후배 진시몬과의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범룡이 40년 지기 친구들과 신곡 ‘나는 로마로 간다를 작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룡은 ‘친구여를 함께 부른 가수 박진광과 남성듀오 영과 영으로 활동한 작곡가 김정호, 그룹 높은음자리표 보컬 김장수와 ‘빠이빠이야를 부른 소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절친한 후배이자 음반 제작자인 가수 진시몬이 함께 했다.
김범룡은 후배가 제작자가 됐다는 게 정말 좋다”라고 말하며 진시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진시몬은 형님이 사업실패 후 ‘이제 모든 게 다 정리됐다라고 할 때 내 속이 다 시원하더라. 얼마나 힘들었으면 목숨을 포기한다고 했을까. 그래도 지금은 친구들과 다시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참 좋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안겼다.
한편 1985년 발매한 '바람바람바람'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범룡은 19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1990년대에는 성공한 제작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김범룡은 2006년 이후 사업실패로 40억가량의 빚을 지게 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웨이 김범룡이 절친한 후배 진시몬과의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범룡이 40년 지기 친구들과 신곡 ‘나는 로마로 간다를 작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룡은 ‘친구여를 함께 부른 가수 박진광과 남성듀오 영과 영으로 활동한 작곡가 김정호, 그룹 높은음자리표 보컬 김장수와 ‘빠이빠이야를 부른 소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절친한 후배이자 음반 제작자인 가수 진시몬이 함께 했다.
김범룡은 후배가 제작자가 됐다는 게 정말 좋다”라고 말하며 진시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진시몬은 형님이 사업실패 후 ‘이제 모든 게 다 정리됐다라고 할 때 내 속이 다 시원하더라. 얼마나 힘들었으면 목숨을 포기한다고 했을까. 그래도 지금은 친구들과 다시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참 좋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안겼다.
한편 1985년 발매한 '바람바람바람'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범룡은 19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1990년대에는 성공한 제작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김범룡은 2006년 이후 사업실패로 40억가량의 빚을 지게 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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