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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이어 슈도 해명...“걸그룹 도박 연예인 아냐” 강력 부인
입력 2018-08-03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슈 측이 6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라는 의혹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슈 관계자는 3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사기 혐의 피소 의혹과 관련 확인했다. 슈는 절대 아니다.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고, 얼마 전 해외로 여행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슈에 앞서 같은 S.E.S 출신 유진도 걸그룹 도박 연예인으로 거론됐다. 유진 관계자 역시 유진은 해당 인물이 절대 아니다”라며 유진이 현재 만삭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굉장히 놀란 것 같다. 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는 지난달 12일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A씨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고소인이 A씨가 도박자금으로 빌렸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인기 걸그룹 출신 연예인에 대해 추측하던 중 S.E.S 유진과 슈 등의 이름을 언급했으나, 두 사람은 해당 사건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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