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쇼핑 여성속옷 17%서 염색·보풀 불량
입력 2008-06-17 14:00  | 수정 2008-06-17 14:00
케이블TV 홈쇼핑에서 팔리는 여성용 속옷 가운데 일부는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롯데·CJ·GS·현대홈쇼핑 등 매출액 상위 홈쇼핑 4개 사에서 판매하는 여성 속옷 세트 4종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17%가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팬티와 브래지어 등 63개 제품 가운데 11개에서 염색이 배어나오거나 보풀이 쉽게 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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