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부안군 사우나서 화재…손님 1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2018-08-03 08:41  | 수정 2018-08-04 09:05


어젯(2일)밤 9시 반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사우나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우나에 있던 이용객 1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우나 내부 전기 시설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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