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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대물민어 낚시 성공…이경규와 티격태격 케미
입력 2018-08-03 07: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장도연이 이경규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2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보양식 중 일품이라 불리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민어를 잡기 위해 항구도시 목포로 떠난 도시어부들과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상어종이 여름 민어라는 말에 ‘규든램지 이경규는 본인이 가는 단골 맛집에서 민어요리용 ‘소스를 공수해오는 열정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선 이경규는 장도연과 함께 한 상 차림에 나선다. 장도연은 요리 일절 못해요. 그래도 먹은 가닥이 있으니까”라며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이경규가 요리를 준비하는 내내 사고를 쳐 이경규를 버럭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이경규는 이게 뭐야. 하지마!”라고 발끈하지만 장도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보조(?)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상어종이 여름 민어라는 말에 ‘규든램지 이경규는 본인이 가는 단골 맛집에서 민어요리용 ‘소스를 공수해오는 열정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민어 낚시를 시작한 후 초보 장도연이 첫 민어의 주인공이 됐다. 장도연은 마이크로닷의 도움으로 챔질을 하며 고기를 낚은 후 내가 첫 민어를 낚았으니 여기서 형님인 거냐. 다들 유난 떨지 말고 낚시해”라고 큰소리를 쳐 웃음을 줬다.
장도연은 힘이 엄청 세더라. 사람만한 물고기가 올라오는 줄 알았다. 한 마리도 못 잡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잡았다는 게 어디냐”고 좋아했다.
이날 이덕화는 마이크로닷에게 어쩐지 요즘 고기를 못 잡더라”라며 홍수현과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놀렸다. 마이크로닷도 이날 이덕화를 향해 모발. 모발”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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