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남지역 전당대회 보이콧 선언

통합민주당 영남지역 4개 시도당이 다음달 6일 전당대회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영남지역 대의원수가 호남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영남 지역위원장 신청자를 무더기 탈락시키는 등 중앙당이 영남지역 민주당원을 홀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영남지역 4개 시도당은 대의원 선정작업 중단을 선언하며 당 지도부의 사퇴와 전당대회 일정 조정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