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페퍼저축은행, 연 2.92% 회전정기예금 1000억원 한도 특판
입력 2018-08-02 15:40 
[사진 제공 =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거래 고객 15만명 돌파 기념 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연 2.92% 금리의 회전정기예금을 특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일 기준 저축은행중앙회와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연 2.92%는 저축은행 업권 최고 예금금리다. 이날 저축은행 12개월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이번 특판 금리보다 0.33%포인트 낮은 연 2.59%, 시중은행은 연 1.76%다.
1000억원 한도의 이번 특판은 가입기간에 따라 12개월 연 2.92%, 24개월 연 3.02%, 36개월 연 3.06%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 'SB톡톡'과 페퍼저축은행 분당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예금액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를 목표로 지난 2013년 10월 창립,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중으로 2017년말 자산기준 상위 10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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