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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입력 2018-08-02 13:40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7일까지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홈런 ELS 3종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상품이다. 홈런S ELS 제4078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079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8%이상이면 16.80%(연 5.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080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7.40%(연 5.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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