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설노조 상경투쟁 끝내고 내일부터 현장 파업
입력 2008-06-17 10:45  | 수정 2008-06-17 10:45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가 이틀 간의 상경 파업 투쟁을 끝내고 내일부터 현장별 파업 투쟁에 들어갑니다.
건설기계노조는 상경투쟁 이틀째인 오늘 오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진 데 이어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과의 면담에서 요구 사항을 다시 한 번 전달했습니다.
노조는 정부의 약속이 앞으로 현장에서 얼마나 지켜지는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내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현장별 파업을 벌여나기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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