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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동민, 초등생 아이들 순식간에 조용하게 만들어 "동민매직 대단해"
입력 2018-08-01 2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장동민이 아이 돌보기 고수의 실력을 뽐냈다.
1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유세윤이 밥동무로 출연해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이경규와 함께 짝을 이루고 한 끼 도전에 임했다. 장동민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 끼 도전에 일찍 성공했다.
하지만 집 안에서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초대 받은 집 안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던 것. 이경규는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송 분량은 뽑자”라고 달랬다.

이를 본 장동민이 제가 바로 조용하게 해볼게요”라고 자신했고, 이경규는 반신반의하며 한번 해보라”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소파에 앉아서 누가 제일 오래버티나 대결할 건데 이기는 사람은 별을 줄거야”라며 꼼짝이라도 하면 탈락이야. 저기 카메라가 다 찍고 있어”라고 으름장을 놨다.
장동민의 말에 아이들은 소파에 나란히 앉았고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깜짝 놀란 이경규는 매직에 걸린 거 같다”며 장동민의 실력에 감탄했다.
아이 엄마까지 대단하다고 말하자 장동민은 어린 시절부터 열 몇 명과 함께 지냈다. 한 번에 30명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해병대 훈련병처럼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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