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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강지광,마무리 잘했어` [MK포토]
입력 2018-08-01 22:3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대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SK는 선발 켈리의 호투 속에서 한동민의 연타석 홈런과 최항, 로맥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넥센에 14:8로 승리했다.
SK 강지광이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끝낸 후 힐만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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