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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최원태 유니폼 입고 캐치볼` [MK포토]
입력 2018-08-01 20:1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넥센 송성문이 최원태의 유니폼을 빌려 입고 캐치볼을 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넥센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넥센은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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