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혜영 "보수대야합, 3당합당 연상"
입력 2008-06-17 10:10  | 수정 2008-06-17 11:37
원혜영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총리 기용설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친박과 자유선진당을 견인해 보수대야합을 추진하는 것은 90년 3당 합당을 연상시킨다"며 비난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보수대야합을 통한 국면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보수대야합이란 정치적 꼼수는 이명박 정부의 위기를 가중시킬 뿐 정국해법의 열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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