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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오른 김태형 감독 [MK포토]
입력 2018-08-01 19: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김태형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이용찬, 양의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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