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장솜이, 영화 '훈이' 첫 주연 열연
입력 2018-08-01 17:28  | 수정 2018-08-02 16:00


배우 장솜이가 영화 ‘훈이 (오정택 감독, 제작: (주)신성)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습니다.

오정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훈이는 어둡고 탁한 한 남자의 메마르고 의미 없는 삶에 극중 정화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희망이라는 감정을 끊임없이 주입시키고 그 희망 때문에 스스로를 파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입니다. 배우 장솜이는 훈이에게 유치하고 달콤한 희망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만들어 웃음 짓고 눈물짓게 만드는 정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장솜이 소속사 솜사탕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솜이가 최근 영화 ‘훈이에 출연하여 촬영을 마쳤으며 그동안 '저 하늘에 태양이' , '리턴'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훈이>에서 첫 여주인공을 맡아 열정을 다해 영화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화 ‘훈이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내년 상해 영화제에 출품 예정이며 국내 100~150개관에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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