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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첫방②] “케미 장인 만났다”…지성X한지민의 로맨틱 시너지
입력 2018-08-01 17:01 
‘아는 와이프’ 지성 한지민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만났다 하면 폭발적 케미스트리를 이끄는 배우 지성과 한지민이 ‘아는 와이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tvN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감독과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지성, 한지민의 조합으로 주목받았다.

지성은 SBS 드라마 ‘피고인 이후 약 1년 만에 ‘아는 와이프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극중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으로 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평범한 남자 차주혁에 리얼함과 깊이감을 더해 공감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2015년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한지민은 가정과 직장에서 동분서주하는 서우진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밝고 씩씩하지만 팍팍한 현실에 지쳐 까칠한 아내로 변해버린 서우진으로 완벽 빙의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현실감 넘치는 5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출 지성과 한지민의 극강의 시너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매 작품마다 상대배우와 찰떡 호흡을 펼쳐 ‘케미 장인의 면모를 뽐냈던 두 사람의 조합은 벌써부터 본방사수를 유발할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상엽 감독은 지성과 한지민은 놀라운 호흡으로 생활밀착형 부부 생활을 연기한다. 작은 눈빛, 숨소리 하나 흘려보내지 않고 세밀한 감정의 선을 만들어낸다”고 극찬해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는 와이프는 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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