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마녀의 사랑'/출처=Mplay
'마녀의 사랑'에서 고수희, 김영옥, 윤소희 세 마녀의 은밀한 사생활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서는' 여섯시 영업을 끝낸 후 모여 부엌에 모여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강초홍(윤소희), 맹예순(김영옥), 조앵두(고수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강초홍은 바쁜 남자친구에 불만을 가지고 고스톱을 치고 있는 맹예순과 조앵두를 향해 "인간들은 왜 일만해?"라며 툴툴댔습니다.
이에 조앵두는 "능력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워야지"라고 답했습니다.
맹예순 역시 "그러니까 마력 아껴 써라. 마력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입 아프게 말하리?"라며 "인간들한텐 관심 끊으라"고 충고했습니다.
이를 듣던 조앵두는 "그러면 썸은? 썸도 안되냐"고 물었고, 맹예순은 "안돼. 뭐하러 그런 것들이랑 싸워"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놔 조앵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