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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희, 16살 연상 이근희와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입력 2018-08-01 15:16  | 수정 2018-08-01 16:06
고수희, 이근희. 사진| 스타투데이 DB, 더피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고수희(43) 측이 이근희(59)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일 한 매체는 고수희와 이근희가 16살이라는 나이 차를 넘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연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분을 이어가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이 불거지자 고수희의 소속사 더퀸AMC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게 맞다. 잘 만나고 있다"며 "(고수희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편이 아니라 상대방이 누구인지 안지도 얼마 되지 않는다. 열애 기간 역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고수희는 이근희와 함께 더피움에 몸 담고 있었으나 지난해 말 더퀸AMC로 소속사를 옮겼다.
한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발칙하게 고고, ‘패션왕, ‘빅, ‘앵그리맘,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괴물,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흡입력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이근희는 드라마 ‘간 큰 남자, ‘메디컬 센터,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그녀는 짱, 영화 ‘구미호, ‘도둑과 시인, ‘진짜 사나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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