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유제약,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에 의약품 등 지원
입력 2018-08-01 14:31 
(왼쪽부터) 김현우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 오혜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오는 18일 개최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비나폴로, 베노플러스겔, 유가드액 3종으로 구성된 지원품 1500세트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에 참가하는 14~18세 국가대표 선수단에도 지급할 예정이다.
비나폴로는 발매 52주년을 맞은 장수 비타민브랜드다.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에 효과가 있으며, 베노플러스겔은 타박상 부위의 멍과 붓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가드액은 모기 기피제로 모기가 많은 동남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포함됐다.
최인석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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