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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왜 뜨거운 감자 됐나? KBS 공영노조 이어 누리꾼도 `반대`↑…"뉴스는 쇼가 되면 안된다"
입력 2018-08-01 14:04 
김제동=MBN스타 DB
방송인 김제동이 KBS 뉴스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KBS 공영노조가 반발에 나섰다.

이에 누리꾼들도 다양한 의견을 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시사교양 PD들이 제작하는 ‘뉴스 쇼 형태의 프로그램을 KBS1에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진행자로 김제동 씨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k8**** 김제동이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김제동이 만든것도 아니고 kbs에서 내부에서 제작과정중에 진행자로 김제동 이름이 나온건데 덮어놓고 김제동 까는것들은..... 그냥 알바라고 봐야 하는건가? 아니면 한글을 모르는걸까?","luck**** 와 진짜 대박이다","cuvi**** 김제동씨를 좋아하지만뉴스는 아니라고 보네요....시대에 따라 너무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생각하지 않나요??뉴스는 쇼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KBS 공영노조도 성명서를 통해 당장 ‘김제동 앵커 뉴스를 멈춰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이 KBS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반대하고 있다.

한편 KBS는 1TV에서 밤 10시부터 11시 대에 PD들이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뉴스프로그램을 방송하기로 하고, 편성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제작은 PD들이 맡기로 했고, 진행자로는 방송인 김제동 씨가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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