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주 저수지서 낚시하던 중학생 물에 빠져 사망
입력 2018-08-01 11:33  | 수정 2018-08-08 12:05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광백저수지에서 15살 한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한 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군이 이곳에서 친구 1명과 낚시 중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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