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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20mm
입력 2008-06-17 08:05  | 수정 2008-06-17 08:05
오늘 차안에 우산과 비상 삼각대, 손전등이 있는 지 미리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사고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 서울 경기와 충남, 호남지역은 최고 120mm로 가장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최고 80mm가 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역은 낮동안에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뒤에 밤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아침인데요.


하지만 낮기온은 서울이 26도, 전주 27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뒤에 모레인 목요일 서울 경기지역부터 비가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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