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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성경, 싱글맘으로 키운 뉴욕대 훈남 아들 공개
입력 2018-08-01 08:59  | 수정 2018-08-01 08:59
`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성경, 알렉스 최 모자.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성경이 자신과 똑 닮은 아들 알렉스 최(최준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아나운서 김성경의 아들 알렉스최(최준태)가 등장했다.
이날 알렉스 최는 장발로 등장, 김성경과 똑 닮은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렉스 최는 자신을 뉴욕대에 재학 중인 21살이라고 소개하며 "필터가 없이 말하는 엄마를 고발한다. 엄청 솔직하신데 특별히 저한테는 더욱 그런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자 알렉스 최를 3살 때부터 혼자 키운 싱글맘.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 최는 엄마를 대신해 아침을 만들고 피아노 연주를 해주는 등 가정적이고 섬세한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경의 아들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엄마랑 눈매가 정말 닮았다. 머리가 길어서 똑같다", "엄청 똑같이 생겼다. 엄마 영향을 엄청 받은 듯", "처음엔 딸인 줄 알았다. 진짜 유전자의 힘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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