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 씨가 21살 아들 알렉스 씨를 공개하자 이목이 쏠립니다.
어제(3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김성경 씨와 알렉스 모자가 출연해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아들 알렉스는 피아노 연주로 하루를 시작하며 엄마를 대신해 아침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고 김성경 씨는 조곤조곤한 말투와 똑 부러지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알렉스 씨는 "엄마가 할 말 다 하는 '노 필터 맘'이라며 '거침이 없다"고 폭로했습니다.
장발을 한 알렉스 씨에게 김성경 씨는 "긴 머리 좀 잘라라. 사람들이 너한테 어울린다고 말하는 건 다 빈말"이라며 거침없이 말해 영상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고 아들에게 "여자친구와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알렉스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