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연 9%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16일 현재 연 7.43~8.93%, 하나은행은 8.03~8.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은행의 고정금리가 7.16~8.73%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과 신한은행 등 전 은행의 대출 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약화와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 때문으로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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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16일 현재 연 7.43~8.93%, 하나은행은 8.03~8.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은행의 고정금리가 7.16~8.73%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과 신한은행 등 전 은행의 대출 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약화와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 때문으로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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