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현 프로는 내달 29일부터 시작하는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 4기' 에서 2, 3기에 이어 책임교수를 맡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도현 프로는 스피드 스케이팅, 배드민턴을 거쳐 수십 년 동안 벌써 골프를 천직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그런 그도 아직 골프를 다 알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직도 한 달에 한 번씩 스승을 찾아가 레슨을 받고 있다. 조도현 프로는 자신이 가르치는 이들도 성실히 골프를 대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해당 과정은 조도현 프로가 책임교수를 맡고 KPGA, KLPGA 정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이 맨투맨 방식의 교육과 필드 레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8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남서울C.C에서 총 15주 동안 실전 라운드 9회 교육과 취약클럽레슨을 위한 4회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참가하는 원우들의 비즈니스를 도와주는 포럼 2회, 문화예술공연까지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SBS골프 '체인지4 & 달콤살벌 골프트립'에 출연하는 임미소 프로의 실전골프특강까지 마련돼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과정은 8월 22일 마감되며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매일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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