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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빅스 레오 “끈끈한 멤버들 덕에 무대서 강해져” 애정
입력 2018-07-31 16:32 
빅스 레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빅스 레오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캔버스(CANVA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레오는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Sketch)에 대해 내가 화가가 되어보자라는 생각에 ‘터치 앤 스케치라는 곡을 쓰게 됐다. 타이틀이 될 수 있을까 했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제 곡이 타이틀로 결정돼서 되게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솔로 데뷔에 대한 빅스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제가 멤버들에게 '걱정은 되는데 빅스라는 이름이 있어서 든든하고 고맙다'고 했다. 그런데 멤버들이 '발목 조심하고, 체력 조심하라'고 하더라. 그런 끈끈함이 혼자 무대에 섰을 때 저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레오의 이번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Sketch)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중적인 ‘Touch의 의미를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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