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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빅스 레오 “하루에 10시간씩 연습, 욕심낸 앨범”
입력 2018-07-31 16:25 
빅스 레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빅스 레오가 솔로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레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캔버스(CANVA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레오는 빅스, LR, 솔로로 활동할 때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빅스로 활동할 때는 어떠한 콘셉트를 가지고 6명이 노래와 무대와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빅스LR로 활동을 할 때는 라비와 무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 융합되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로는 저 혼자서 저를 제대로,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아닐까 생각한다. 3분 30초 동안 모두가 저만을 보고있기 때문에 앨범을 준비하면서 팔 하나, 다리 하나까지 신경을 썼다.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하면서 댄서분들을 괴롭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오의 이번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Sketch)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중적인 ‘Touch의 의미를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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