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논란` 박은지 "효과 넣어 찍은 것…오해 드려 죄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과속 논란에 사과했다.
박은지는 31일 SNS를 통해 과속 논란 영상과 관련해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타임랩스 효과여서 옆의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는 듯이 보이고, 음악 소리와 제 소리가 차량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되어 들리며 차량은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를 했다”고 해명했다.
박은지는 이유를 불문하고 보시는 분들에게 제 게시물로 인해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22일 SNS를 통해 오빠 그만 달려 #소리주의 #행복한주말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박은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목길을 빠르게 운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속도에 놀란 듯 소리를 지르는 박은지의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이후 박은지가 과속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박은지는 논란이 되자 별다른 해명 없이 영상을 삭제했다.
방송인 박은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한 살 많은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다음은 박은지가 SNS에 올린 전문
오늘도 너무 뜨거웠던 하루였어요. 더위에 건강 잃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의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거였습니다.
타임랩스 효과여서 옆의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는 듯이 보이고, 음악 소리와 제 소리가 차량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되어 들리며 차량은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를 하였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보시는 분들에게 제 게시물로 인해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skyb1842@mk.co.kr